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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방학 맞은 학생위한 `좋은 비디오' 20편
입력1998-12-13 00:00:00
수정
1998.12.13 00:00:00
서울 YMCA의 「건전비디오 문화를 연구하는 시민의모임」은 겨울 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좋은 비디오」 20편을 선정·발표했다.올 하반기에 출시된 이들 비디오는 ▲청소년들의 일상에 도움을 주는 메시지를담고 있거나 ▲영상예술적 완성도가 높아 문화 감수성 함양에 도움을 주거나 ▲사회정서에 위배되는 부분이 있다 할지라도 토론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되는 작품들로 선정됐다.
교도소의 만행에 항거하는 정치범들이 단식투쟁을 전개하는 「어느 어머니의 아들」(SOME MOTHER'S SON), 자유를 갈망하는 흑인들의 투쟁과 이들을 돕기위해 노력하는 백인들의 법적투쟁을 그린 「아미스타드」, 매스컴의 조작에 의해 변질되는 진실을 파헤친 「매드 시티」, 양심을 잃지 않으려는 젊은 변호사의 야망과 사랑을 담은 「레인메이커」가 토론의 여지를 주는 문제작들이다.
다음은 선정작 목록.
▲아미스타드 ▲어느 어머니의 아들 ▲비욘드 사일런스 ▲호스 위스퍼러 ▲가베▲레인메이커 ▲매드 시티 ▲마더 나이트 ▲위대한 유산 ▲아들을 위하여 ▲알래스카 ▲가타카 ▲딥 임팩트 ▲아나스타샤 ▲하얀 꼬마곰 라스 ▲고마워요 우체부아저씨 ▲녹색나라 삐삐의 모험 ▲나폴레옹 ▲투표야 놀자 ▲또또와 유령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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