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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카메라 업계도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졸업∙입학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앞세워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소니코리아는 다음달 17일까지 카메라 및 캠코더 구입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소니, 2013 첫 선물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매년 열리는 행사지만 올해는 대상 제품을 확대해 다양한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대상 제품은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 3종(A57, A65, A77) ▦미러리스 카메라 2종(NEX-5R, NEX-6) ▦콤팩트 카메라(RX100) ▦프로젝터 캠코더 3종(PJ580, PJ710, PJ760) 등이며 제품 구입 후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을 마치면 된다.
DSLR 카메라와 미러리스 카메라 구입 고객에게는 아이더 백팩, 아웃도어 신발, 시디즈 사무용 의자, 정품 배터리, 메모리카드 중 하나를 지급하고 콤팩트 카메라 구입 고객에게는 급속 충전기와 정품 배터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캠코더를 구입하면 피나클 스튜디오, 베가스 무비 스튜디오 등 동영상 편집 소프트웨어를 현장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3월 말까지 '2013 삼성전자 S 아카데미 18th' 행사를 개최하고 카메라 구입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행사기간 중 디지털 카메라 'NX' 시리즈를 구입한 뒤 제품을 등록하면 프랭클린 다이어리 또는 정품 배터리를 경품으로 준다. 이와 함께 카메라 구입 고객 중 9명을 추첨해 9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여행상품권을 지급한다.
올림푸스한국도 3월 24일까지 카메라나 렌즈를 구입하면 45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2013 드림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5'를 구입하면 35만원 상당의 세로그립에 정품 배터리를 추가로 제공하고 'E-PL5'와 'E-PM2' 구입 고객에게는 9만원 상당의 바디캡렌즈 또는 정품 배터리를 지급한다. 또 콤팩트 카메라 'TG-2'와 'VH-210', 'VG-170' 구입 고객에게도 정품 배터리를 제공하고, 'XZ-1'를 구입하면 전용 케이스와 개폐형 렌즈 덮개를 받을 수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도 다음달 10일까지 신학기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DSLR 카메라, 미러리스 카메라, 콤팩트 카메라, 전용 렌즈 등 전 제품이 대상이며 제품 구입 후 홈페이지에 정품 등록 및 무상 서비스 연장을 신청하면 된다. DSLR 카메라(D4, D800/E, D600, D7000) 고객에게는 전용 카메라 가방 또는 정품 배터리를 증정하고 미러리스 카메라 '니콘1'을 구입하면 목욕용품 세트 또는 정품 배터리를 지급한다. 또 콤팩트 카메라 '쿨픽스' 시리즈를 구입하면 도미노피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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