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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外
입력2003-10-14 00:00:00
수정
2003.10.14 00:00:00
최수문 기자
수출입은행이 14일 중국, 인도네시아, 튀니지 등 10개국 개도국 정부 관료들을 대상으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워크샵` 을 열었다.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워크샵에서는 우리나라의 대(對)개도국 경제협력 정책과 차관사업의 상업성 검토를 주제로 실무 강의와 토론이 진행된다.
우리은행은 14일부터 열흘간 한시적으로 옵션부 정기예금 2종류를 판매한다. 상품의 종류는 매월 KOSPI 200 지수 상승에 따라 수익률이 축적되는 `상승축적형`과 주가 하락시에도 이자가 지급되는 `상하수익형` 2가지이다. 가입대상의 제한은 없고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중도해지가 불가능하다.
국민은행은 지정은행의 창구에서만 내게 돼 있는 아파트관리비와 유치원비, 학원비, 학교 수업료 등 공과금 고지서를 모든 은행 창구와 자동화기기, 인터넷뱅킹, 폰뱅킹을 통해 납부할 수 있는 `참편한 공과금서비스`를 1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어느 은행에서든 국민은행이 지정한 가상계좌로 공과금을 내면 이용기관은 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수문기자 chs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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