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는 얼굴 보정에 탁월한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싸이메라’가 출시 14개월만에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연스러운 얼굴 보정과 성형 기능으로 인기를 끈 싸이메라는 현재 2,000만명이 넘는 전세계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월간 이용자는 800만명으로 이 중 약 60% 이상이 해외 이용자다.
SK컴즈는 싸이메라의 인기에 힘입어 다음달 초 안면인식 기능 고도화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일부 담은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오는 7월 중에는 전세계 이용자들이 사진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사진 SNS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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