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 힐튼호텔 새원매자 찾기로

대우는 지난 6월 서울힐튼호텔을 2억1,500만달러에 매입키로 하는 합의서를 체결한 GMH가 여러가지 조건을 내세우며 선금조차 입금하지 않는 바람에 사실상 협상이 결렬된 상태라고 27일 밝혔다.투자회사인 GMH는 대우측이 경영정상화 후 서울힐튼호텔을 더 높은 가격으로 되사갈 것을 대우측에 요구했으며 힐튼호텔 인력도 전원 인수할 수 없다는 입장을 취해 대우측과 마찰을 빚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는 이에 따라 이미 새로운 원매자 물색작업을 벌여왔으며 다음달 초 구체적인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 관계자는 『서울힐튼호텔이 흑자를 내는 호텔인 만큼 해외 매각도 비교적 수월하게 될 것』이라고 낙관하고 『서울힐튼호텔 협상결렬을 대우의 자구노력 부족으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한 해석』이라고 말했다. 손동영기자SONO@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