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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통,동남아에 국제 전용회선 서비스

◎중·베트남·인 등 진출기업 통신환경 개선동남아지역에서 활동하는 국내 업체들의 통신환경이 좋아진다. 한국통신은 통신기반시설이 취약한 중국·베트남·인도 등의 국가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이 국내 본사와 신속하게 통신할 수 있도록 국제전용회선서비스를 2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통신은 지난 20일 홍콩 허치슨사와 위성을 이용한 VSAT(초소형 위성지구국 안테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VSAT 국제전용회선서비스는 지름 2∼3m의 소형 안테나를 위성과 연결해 직통회선을 설치하는 것으로, 통신속도가 빠르고 이용시간과 이용량에 관계없이 매달 일정요금만 지불하면 돼 국제통신을 많이 이용하는 기업에게 유리하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1월부터 임차해 사용하고 있는 아시아셋 2호와 금산위성지구국을 통해 제공된다. 지금까지 통신시설이 낙후된 중국·베트남·인도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은 국제관문국에서 시내외 전화국을 경유한 이용자까지 회선을 구성할 방법이 없어 통신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조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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