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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훈(오른쪽) 대한항공 사장과 조현민(왼쪽) 상무가 9일 경기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 일대에서 열린 대한항공 노사 합동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에 참석해 연탄을 나르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운동'에 연탄 1만장을 기부하고 그중 일부를 대장동 일대 기초수급 가정과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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