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과 이트레이드증권이 대표주관하는 대한항공 44회차 ‘A’등급 4,964억원, 동양증권이 대표주관하는 한진해운 74회차 ‘A-’등급 2,000억원 등 모두 38건의 회사채가 발행된다.
이번주(1월30일~2월3일) 발행계획인 20건 1조9,14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18건, 발행금액은 1조6,944억원 증가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다음주에는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 상환을 위한 차환수요와 대규모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힘입어 3조6,00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는 주간단위로 작년 10월 넷째주 이후 최대치”라고 말했다.
채권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 22건 2조6,000억원, 금융채 2건 250억원, ABS 13건 8,370억원, 외화표시채권 1건 1,464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조4,220억원, 차환자금 2조100억원, 시설자금 1,764억원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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