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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산업(장외기업 IR)

◎방진 등 환경산업전문 순익 20% 재투자/작년 매출 34% 증가 경상이익률 7.9%유니슨산업(대표 이정수)은 소음진동과 대기오염 방지기기를 생산하는 환경산업 전문업체다. 산업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확산으로 제품의 수요가 점차 늘고 있으며 활발한 기술개발로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34% 증가한 4백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지난해 반기 수익성이 크게 호전돼 결산 영업실적도 호전될 전망이다. 지난해 반기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4억원, 9억5천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95년 온기 경상이익(17억3천만원)과 순이익(11억5천만원)에 근접하는 실적이다. 이같이 수익성이 크게 호전된 것은 효율 95% 이상의 가변형 벤트리 스크러버를 국산화해 집진장치의 매출이 늘어난데다 비용부문의 효율적 관리로 매출액 대비 경상이익률이 크게 향상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 경상이익률은 7.9%로 95년의 5.8%에 비해 2.1%나 향상됐다. 이밖에 유니슨산업은 연구개발비로 순이익의 20% 가량을 투자하는등 연구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같은 적극적인 연구활동에 힘입어 업계 최초로 한국품질인증센터로부터 방진제품 및 교량제품에 대해 업계 최초로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 또 유니슨산업은 시설투자에 따른 대규모 자금수요에도 불구하고 영업부문에서 꾸준히 이익을 올려 안정된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유니슨산업의 지난 상반기 부채비율은 2백2%로 업계 평균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정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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