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대통령 “특검 25일 결론 내릴것”
입력2003-11-24 00:00:00
수정
2003.11.24 00:00:00
박동석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24일 `대통령 측근비리의혹 특검법` 수용 여부와 관련, “내일 국무회의에서 결론을 내릴 것”이라며 “그러나 결론을 어떻게 내리든 협박정치는 이제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ㆍ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협박과 타협을 엄격하게 구분하는 게 민주사회”라고 강조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노 대통령이 특검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국회에서 재의(再議)하지 않고 전면 투쟁에 나선다는 지도부 방침을 추인하고 구체적인 투쟁 방법은 지도부에 일임했다.
<박동석기자 everest@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