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23일 보고서에서 “3분기 영업이익은 직전분기보다 191% 늘어난 4,741억원으로 기대치를 소폭 웃돌았다”면서 “4분기 영업이익 역시 애플 신제품 출시와 TV성수기 진입 효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유악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4분기 출하면적은 모니터와 노트PC의 판매 부진을 TV와 애플 신제품이 상쇄하면서 증가할 것”이라면서 “전분기보다 18% 증가한 5,064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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