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들이 스스로 세운 재테크 목표를 달성할 경우 우대금리를 제공해주는 금융상품이 출시됐다.
NH농협은행은 ‘꿈이룸 예·적금’을 2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을 통해 1인 3계좌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응원과 댓글 수에 따라 최대 0.3%포인트, 적금의 경우 목표액 달성률에 따라 최대 0.15%포인트 등 최대 0.7%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더불어 정기예금은 최종 모집금액에 따라 최고 0.2%포인트, 적금은 모집좌수에 따라 최고 0.3%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추가로 제공하는 공동구매 이벤트도 진행 된다.
우대금리를 모두 적용 받을 경우 1년 만기 정기예금은 연 3.86%, 적금은 연 4.29%까지 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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