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모바일 게임을 위해 기존 PC 온라인게임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새로운 장르의 모바일 게임(블레이드 앤 소울 모바일·아이온 레기온즈)과 플랫폼에 구애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온라인게임(리니지 이터널)의 출시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16년 출시 예정인 리니지 이터널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모바일 기기에서도 유사한 수준의 게임 경험이 가능하다.
오동환 연구원은 “플랫폼의 확대는 유저의 이용 시간 증가로 가입자당 매출이 상승하여 전체 매출을 증가시킬 것”이라며 “국내 LTE 보급률도 60%를 넘어서는 등 네트워크 인프라가 빠르게 향상되고 있어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성공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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