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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하반기 벤처 공동투자설명회 지상IR] ㈜그라쎌

㈜그라쎌(대표 변우근)은 유기EL 핵심재료의 국산화를 목표로 지난 2000년 10월에 설립된 회사다. 설립 초부터 3여년 동안 연구개발에 집중해 형광 및 인광 발광 재료와 전하 주입 및 전달 재료 등 유기EL 관련 핵심 재료에 대한 다수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본격적으로 재료의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유기EL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들 중에서도, LCD(액정디스플레이), PDP(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 등 다른 제품에 비해 높은 휘도, 빠른 응답 속도, 경박형, 낮은 소비 전력 등으로 꿈의 디스플레이로 주목 받고있다. 유기EL 기술의 핵심은 발광 재료다. 그라쎌은 현재 적색 및 녹색 인광 재료에 있어서는 발광효율 및 수명이 세계적 수준에 근접해 있으며 형광재료는 상용화 가능한 수준까지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발광 재료는 형광 재료와 인광 재료로 구분할 수 있다. 형광 재료는 현재 상용화되어 있는 소형 사이즈의 수동형 유기EL 패널에 적용되고 있으며, 인광 재료는 형광 재료에 비해 4배 정도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중대형 사이즈의 능동형 유기EL 패널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라쎌은 세계적 수준의 적색 및 녹색 인광재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가격 및 생산성에서의 문제점을 극복함으로써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생산 공정까지 개발해 놓은 상황이다. 앞으로 능동형 유기EL의 상용화에 발맞추어 인광 재료의 양산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체 회사 인력의 70%가 연구개발 인력인 그라쎌은 2~3년 후 패널의 대형화에 대비해 삼성SDI 등 재료 수요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관계를 통해 현재보다 월등한 성능의 발광 재료 개발을 목표 하고 있다. 02)468-1486 <오철수기자 cso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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