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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련 MEC사,한국업체 투자 유치나서

◎콴탄시에 400여만평 부지 확보/정보통신·전자부품 등 1차 대상말레이시아 최대의 전자회사인 MEC사(Malaysia Electric Co.)가 한국전자업체의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나섰다. MEC사는 말레이시아 동부 콴탄시에 건설중인 부지 3천6백에이커(4백만평)의 MEC시티에 플랜트 수출및 기술제공이 가능하고 전자관련부품을 상시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한국전자업체를 찾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MEC시티는 말레이시아 정부와 MEC사가 각각 60대 40의 비율로 총 40억달러를 투자해 오는 2천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대단위 전자단지로 공업단지, 주거지, 컨벤션센터, 비즈니스센터등을 갖출 예정이다. MEC한국지사(대표 이대명)에 따르면 MEC시티는 콸라룸프르시에서 콴탄시까지 연결된 동서고속도로 주변에 건설중인데, 인근에 콴탄공항과 항만이 있으며 주변상주인구가 1백30만명에 달해 노동잠재력이 크다. 또 국내 전자업체 가운데 한국전자가 4백만달러 상당의 컬러TV플랜트 수출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한국음향이 스피커 등 음향기기 3백만달러, 세광알미늄과 한창이 각각 2백만달규모의 생산라인을 포한한 플랜트수출계약을 체결했고, 삼성전자, LG전자도 활발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MEC한국지사의 이대명 사장은 『현재 공정진행이 30%에 이르고 있고 14일에 공장부지완공식을 거행할 예정이어서 한국업체의 조속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정보통신, 전자관련 각종부품·장비업체, OA세트업체가 1차 유치대상』이라고 밝혔다. 문의: MEC한국지사 784­6105<문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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