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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마을' 미술축전 문막읍서
입력2001-07-24 00:00:00
수정
2001.07.24 00:00:00
생활과 예술축제 한마당'생태공동체 문화 살리기 지역축제'를 표방한제2회 '숲과 마을' 미술축전이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진밭마을에서 열린다.
숲과 자연에서 생태적 질서를 배우고 주민 공동체가 참여하는 본격적 지역축제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 행사는 80년대 민중화가로 활동하다 이 마을에 미술의 집 '산아리'를 연 김봉준이 주도하고 있다.
행사는 다음달 3일까지 주민의 참여 속에 작품을 만들어 가는 심포지엄 기간을거쳐 4일부터 환경, 생태, 지역 일상 등을 주제로 한 회화, 설치미술, 조각, 도예작품을 전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자연친화적 전통문화와 인본적 생태주의 예술'을 주제로 한 포럼(26일)도 마련되며 전시 개.폐막일에는 '길놀이' '장승 별신제' '몸짓 마당' '다 함께 노래자랑''작가와의 대화' '가마불 축제' 등의 행사도 열린다.
또 진밭마을 순례, 도예.도조.목판화 현장 체험전, 어린이 미술대회, 등산 등의 문화탐방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으며 농산물 먹거리장, 지역 예술인 스튜디오 순회, 고서상설전 등의 행사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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