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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이민자격 기준 대폭 강화
입력2002-09-03 00:00:00
수정
2002.09.03 00:00:00
뉴질랜드 정부는 최근 이민자가 급증함에 따라 이민자격 기준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리안 댈지얼 뉴질랜드 이민장관은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전체 이민자 누계는 모두 5만3,000여명으로 정부의 이민자 수용 목표치 4만5,000명을 크게 웃돌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일부터 직업기술 부문에서 이민을 신청하는 외국인들은 기술,교육, 경력, 나이 등의 자격 목록에서 별도의 추가 점수를 얻어야 한다.
/웰링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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