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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테바,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코팍손 출시

한독테바는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코팍손 프리필드(성분명 글라티라머아세테이트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코팍손은 다국적 제약사 테바와 와이즈먼 연구소가 개발한 다발성경화증 약물로 1996년 미국에서 첫 출시된 후 세계 50여개 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최근 유럽다발성경화증학회에서 발표된 연구에서 20년 이상 장기치료 효과가 입증되기도 했다고 한독테바는 전했다.



한독테바 관계자는 “테바를 대표하는 제품 중 하나이자 우수한 효능과 안정성이 입증된 약물인 코팍손을 국내 다발성경화증 횐자에게 공급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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