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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캐나다·EU 무역자유화 확대 합의/7월까지 일정마련

【토론토 AP­DJ=연합 특약】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캐나다는 1일 4자무역회담에서 세계무역기구(WTO)의 무역자유화 확대를 방안을 협의하고 보다 많은 국가들이 이 기구에 가입토록 노력한다는데 합의했다.샬린 바세프스키 미 무역대표부 대표, 레온 브리턴 EU무역집행위원장, 사토 신지(좌등신이) 통산상, 아트 이글턴 캐나다 무역부장관등 4자 무역장관들은 이날 가진 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오는 6월에 열리는 선진7개국(G7)정상회담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의에서 이 합의를 구체화키로 했다. 이들 4자 무역장관들은 이를 위해 금융서비스부문에 대한 시장 개방,정부규제 및 비관세장벽의 축소,정부조달부문의 투명성 제고,뇌물및 부패범죄에 대한 국제범죄 규정 등을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2일 발표한다. 4개국은 이날 회담에서 또 오는 7월14일까지 각국이 자유화일정을 WTO에 제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12월12일까지 합의안을 마련키로 한 금융서비스협정의 향후 일정을 그대로 고수한다는데도 합의했다. 미 관계자는 중국과 러시아의 WTO가입과 관련, 『이번 모임에서 중국 등의 참여가 가능한 한 빠른 시일에 이뤄져야하며 건전한 통상기반을 구축하게 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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