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국고섬, 1Q 재무제표 공시 8월로 미뤄

중국고섬이 지난해 사업연도의 재무제표에 이어 올 1ㆍ4분기의 재무제표의 공시도 8월로 미뤘다. 중국고섬은 6일 공시를 통해 올해 1ㆍ4분기 재무제표 공시시한을 8월31일까지 연장하는 건을 싱가포르거래소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공시팀 관계자는 “지난달 감사보고서 제출기한 연장 때 1ㆍ4분기 연장 신청을 하지 않아 이번에 추가로 신청한 것”이라며 “지난해 사업연도의 재무제표가 확정이 안 되고 있기 때문에 1ㆍ4분기 재무제표 역시 확정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고섬은 앞서 지난달 15일 지난해 사업연도 재무제표의 감사보고서 제출기한을 8월로 연기한 바 있다. 중국고섬은 싱가포르 상장 후 우리나라에 2차 상장한 중국 섬유업체로 최근 재무제표에는 있다고 나와있는 1,600억원 상당의 예금이 실제로는 없는 것으로 특별감사 중 확인되면서 증시 퇴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