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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르완다에 위성방송 기술 전수

디지털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가 위성과 롱텀에볼루션(LTE)를 결합한 서비스로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18일 오전 서울 목동 기술센터에서 르완다 방송공사 사장, 정부 관계자등과 만나 위성방송 기술과 콘텐츠 제작 노하우 등을 전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르완다는 위성을 통한 실시간 방송과 LTE 네트워크를 활용한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결합한 OTS(올레TV스카이라이프) 도입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르완다가 준비 중인 아프리카 뉴스 방송에 필요한 콘텐츠 제작 노하우 등도 KT스카이라이프로부터 이전 받을 방침이다.



한편 이에 앞서 KT는 아프리카 르완다 정부의 LTE 구축사업에 2014년부터 25년간 1,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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