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복사기 자동고장진단 시스템/캐논판매,내년 4월부터 구축
입력1996-11-27 00:00:00
수정
1996.11.27 00:00:00
【동경 APDJ=연합 특약】 일본의 광학기기메이커 캐논의 계열판매전문 회사인 캐논판매는 약 10억엔을 투자, 내년 4월부터 복사기 자동고장진단 시스템을 구축한다.전자회선을 통해 일본국내 판매된 복사기를 관리센터와 연결, 센터에서 가동상태를 파악함으로써 고장의 예방 및 신속한 수리가 되도록 한다.
수년후에는 디지털복사기 소프트웨어의 온라인 갱신 및 자동요금부과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복사기의 원격관리시스템 「어시스트」는 본사내 관리센터를 신설, 전국의 캐논제 복사기와 온라인으로 연결되며 종이가 휘말리는 등의 각종 고장을 미리 파악, 즉각 수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전달한다.
또 고장이 발생한 경우 발생위치를 바로 알 수 있어 필요한 교환부품을 즉시 공급토록 한다.
캐논판매는 내년말까지 2천대 이상을 온라인으로 진단할 계획이며 이미 같은 내용의 서비스를 리코, 후지제록스 등이 실시하고 있어 시장확보 차원에서 당분간 무료서비스를 실시한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