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중국 유력바이어ㆍ프로젝트 발주처 80개사와 국내 중소수출기업 220개사가 참가해 대중 주력 수출품목인 부품소재, 생활소비재, 의류, 화장품 등을 대상으로 일대일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환경·사회간접자본·의료 분야의 30개 중국 대형 프로젝트 발주처는 이 자리에서 프로젝트 상담회를 열어 기술력 있는 한국 기업과의 협력 여부를 타진한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대중 수출 부진이 장기화하고 있어 급히 수출상담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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