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이 신임 영업담당 부사장(CSO)으로 차태진(49·사진)씨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차 신임 부사장은 서강대를 졸업하고 베인앤컴퍼니(Bain&Company Korea) 전략 컨설턴트를 거쳤다. 1995년 푸르덴셜생명보험 설계사로 입사해 1996년부터 1998년까지 3년 연속 에이전트 챔피언을 달성했다. 1999년에는 한국 MDRT의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2001년부터 메트라이프에서 CNP(Cha&Partners) MGA 대표직을 수행하며 2007년부터 2년 연속 에이전시 챔피언을 수상했으며 2009년 이후 메트라이프의 개인영업 및 마케팅 담당임원을 거쳐 전략영업채널을 담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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