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품의 운용 규모는 1조원이며 중소·중견기업의 시설 및 운영자금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대출통화는 원화, 미국 달러화, 엔화, 유로화다. 원화는 1.0% 포인트, 외화는 0.4%포인트 대출 금리를 인하해준다.
산은은 올해 정책금융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난해 보다 7.1% 증가한 25조5,000억원의 자금을 중소·중견기업에 공급할 계획이다.
김열중 산은 재무부문 부행장은 “미래 성장동력인 중소·중견기업을 적극 지원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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