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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가져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청년창업가협회와 함께 연말을 맞아 오는 22일 서울 관악구에 있는 노인요양소인 벧엘의 집(대표 이화진 목사)을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중진공이 후원하고 있는 청년창업가협회 기업인들과 공동행사로 마련됐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담근 김장김치와 쌀을 기증하는 것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김인성 중진공 금융본부장은 “중진공 임직원은 물론 중진공이 지원한 청년창업가들도 함께 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며 “오늘 기증품들이 어르신 분들이 따스한 겨울을 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에 있는 중진공 중소기업연수원 임직원들도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친다. 김장김치는 안산시 와동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40여명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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