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닝터치R] 대웅제약, 이익 규모와 수익성 업계 최고 - 신한금융투자

대웅제약이 2분기 업계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됐다.

신한금융투자는 2일 보고서에서 “대웅제약은 이익 규모와 수익성이 업계 최고 수준이며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9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웅제약은 주력 품목의 약가 인하와 수익성 낮은 품목 정리로 2분기 매출액이 1,5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업계 최고인 216억원을 시현했다”며 “이는 공동 판매에 따른 수수료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50억원 증가했으며 판관비는 99억원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배 연구원은 “9월 최대 매출 품목인 고혈압 치료제 ‘올메텍’이 특허 만료되고, 약가 인하와 점유율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손실 영향은 분기 20억원 수준으로 제한적”이라며 “3분기에도 수수료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한 175억원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판관비도 전년 동기 대비 약 50억원 감소돼 3분기 영업이익은 34.2% 증가한 199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