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스열침대의 아쿠스 열매트리스(사진)는 스프링 매트리스 내부에 발열기를 장착해 매트리스의 편안함과 돌침대의 따듯함을 동시에 제공하는 난방용 침구다. 매트리스 내부에서 열이 순환되며 상단부를 고르게 데우는 원리를 상용화하기 위해 5년 간의 제품화 과정과 안전성 테스트를 거쳤다.
아쿠스 열매트리스는 온기 순환방식을 적용해 전자파 우려가 없고 지능형 PCT히터를 장착해 화재 안전도 보장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인공 지능형 초절전 시스템을 도입해 난방비를 파격적으로 줄였으며, 소형 탈착식 방식의 발열기를 적용해 택배를 통해 손쉽게 AS를 받을 수 있다.
오랫동안 논란이 됐던 매트리스의 위생 문제 역시 근본적으로 해결했다. 온열 건조기능으로 동절기는 물론 습기가 많은 여름철에도 진드기, 곰팡이, 각종 냄새 등을 제거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우리나라 전통 아궁이 방식으로 내부에서 온열을 순환시키는 리드관과 소형 탈착식 발열기 기술은 국내는 물론 미국·러시아 등에서도 발명특허등록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오복순 대표는 "열선 없이 매트리스 전체를 가열시키는 무전자파 공기에너지 제품 개발을 위해 10여년간 연구를 거듭한 결과 국내외에서 발명특허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며 "몸이 찬 여성, 허리가 불편한 노인, 각종 질환과 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는 물론이고 전자파에서 벗어나 건강한 아기를 원하는 신혼부부와 숙면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2)3678-3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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