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엠텍 관계자는 "이번 액면분할로 주식 유동성을 늘려 거래를 활성화하고 소액투자자들까지 주주저변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그간 하루 거래량이 1만주가 안 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 최대주주 등의 지분을 제외하고도 1,800만주 이상의 주식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용철 대표는 "글로벌 종합소재기업으로 성장해가겠다는 회사 경영전략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았다"며 "시장에서도 회사 성장에 걸맞게 평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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