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이 디자인과 에너지 관리기술의 융합을 통한 신산업 창출 및 공공기관 디자인경영 확산을 위해 16일 경기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에너지관리공단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태용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은 “이번 협력으로 녹색 생활문화 창출에 디자인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시범사업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디자인과 에너지 기술 분야의 성공적 융합으로 친환경 사회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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