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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회사채 1조2,000억 발행


다음주에는 모두 1조2,000억원 가량의 회사채가 발행된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내주(5~9일) 회사채 발행계획을 집계했더니 우리투자증권을 주관사로LG화학 44차 3,000억원 등 모두 17건 1조1,98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주(11월28일~12월2일) 발행계획인 22건 1조2,45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5건, 발행금액은 470억원 감소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다음주에는 자금조달계획 마무리에 나선 기업들의 발행수요에 힘입어 이 번주와 비슷한 규모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채권종류별로 보면 일반무보증회사채 7건 8,600억원, 금융채 9건 3,300억원, 주식관련사채 1건 8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8,938억원, 차환자금 1,300억원, 시설자금 1,741억원, 기타자금 1억원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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