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단 설사환자 발생 잦아…당국, 주의 당부
입력2006-12-12 21:28:28
수정
2006.12.12 21:28:28
질병관리본부는 12일 이달 들어 집단 설사환자가 3차례 발생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단체급식 중 설사환자 신고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집단 설사환자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전국 보건기관에 단체급식을 하는 학교와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위생교육 및 지도ㆍ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하고 교육부에도 보건기관의 업무에 적극 협조하도록 요청했다.
특히 집단 급식사고의 원인으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이 지난해에는 1건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19건으로 급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식중독 유발 병원체 검출시 처벌 강화, 집단 설사환자 발생시 초기 대응조치 및 환자ㆍ접촉자 관리 철저, 집단 설사환자 발생시 즉각 관할 보건소 신고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