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괄 자문위원회에서는 그 동안 분야별 자문위원회의 자문 사항 반영 정도를 점검하고, 한달여 남은 기간 동안 보완·개선할 사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임 위원장은 “총괄자문위원회에 1년여 간 참여하면서 ITU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ICT 올림픽으로서 ITU의 이미지를 정착시키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 모든 노력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전권회의가 성공리에 개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총괄 자문위원회의 결과는 10월초 미래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ITU 전권회의 준비위원회’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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