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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내 종목별 양극화 심화

올 최고·최저가 주가격차 117배로 커져

업종내 종목별 양극화 심화 올 최고·최저가 주가격차 117배로 커져 최형욱 기자 choihuk@sed.co.kr 올 들어 국내 증시에서 같은 업종 내 종목별 양극화가 더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선물거래소가 31일 유가증권시장의 18개 업종 643개 종목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최고가 종목의 주가는 최저가 종목의 104.6배였으나 지난 28일 현재 117.84배로 가격 차이가 더 벌어졌다. 음식료업종 내 롯데칠성(126만원)과 고려산업(3,770원)이 334배로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이어 화학업종 내 태광산업(45만원)과 새한미디어(1,520원)가 296배로 그 뒤를 이었다. 18개 업종 가운데 금융업ㆍ유통업 등 11개 업종은 주가 괴리가 커졌고 전기전자 등 7개 업종은 줄었다. 다만 업종 내 최고가 종목이 해당 업종의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같은 기간 평균 25.03%에서 23.09%로 감소했다. 또 롯데칠성(음식료)과 영풍(철강금속), 현대중공업(운수장비), GS건설(건설) 등 4종목은 올 들어 업종 내 최고가 종목으로 새로 등극했다. 입력시간 : 2006/07/3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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