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넥슨은 권준모(42ㆍ사진 왼쪽) 부사장과 강신철(34ㆍ오른쪽) 기술지원본부장을 각각 대표이사로 선임, 공동대표체제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권 대표는 주로 대외 전략 사업과 마케팅 부문, 강 대표는 내부 개발과 기술 부문을 총괄한다. 한편 넥슨 창업자이자 대주주인 김정주 전 대표이사는 지주회사인 넥슨홀딩스 대표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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