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당일인 8일 저녁부터 메가스터디 사이트(www.megastudy.net)를 통해 수능 가채점 서비스는 물론, 영역별 등급·백분위·표준점수를 실시간으로 추정해 준다. 수험생들은 메가스터디가 제공하는 수능 가채점 분석결과를 통해 본인의 수능 성적을 객관적으로 가늠해보고 대입 지원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메가스터디는 지난 해 수능 직후 11만여 명의 수험생이 메가스터디에 접속, 채점서비스를 이용한 것을 감안하면 수능 다음날인 9일 오전 경에는 신뢰할 만한 데이터가 확보될 것으로 보고 있다.
메가스터디는 모의지원, 지원전략/합격예측 리포트 등 수능 이후 수험생들의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한 ‘2013 정시 합격예측 서비스’도 선보인다.
본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의지원’ 기능은 대학별 수능, 내신 반영방식 및 비율, 가산점 등을 모두 반영하여 설계했기 때문에 대학별 환산점수를 기준으로 합격 가능 점수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대학별 검색은 물론, 추천대학 검색, 테마 검색 등 3가지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며, 특히 테마 검색에서는 의대·치대·한의대 모집 대학, 수리 가형 가산점 부여 대학, 수능 100% 전형 대학, 수능우선선발 실시 대학, 백분위 반영 대학 등 수험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10여 가지 테마별로 결과값을 볼 수 있다.
모의지원 후 제공되는 ‘지원전략/합격예측 리포트’에서는 대학 지원자들의 성적 분포, 가상 경쟁률, 개인별 합격 및 추가합격 가능성 등 다양한 통계정보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제공한다. 올해 합격예측서비스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과거 6년간 축적해 온 채점 서비스 이용자들의 성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2013학년도 대학별 세부 입학 전형을 서비스에 반영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
한편 메가스터디는 수능 시험 당일인 8일부터 메가스터디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2013 수능 풀서비스와 정시 합격예측서비스를 모바일로도 동시에 제공한다.
메가스터디 모바일 웹(m.megastudy.net)에 접속하면, 수능 당일 저녁부터 수능 가채점 서비스와 영역별 추정 등급컷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웹사이트를 통해 모의지원한 결과를 알려주는 합격예측 리포트도 제공받을 수 있다.
메가스터디 손은진 전무는 “현 수능 체제로 시행되는 마지막 입시인 만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험생 스스로 정보를 분석해 과학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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