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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다이아몬드 출시 50일 만에 13만병 판매 ‘돌풍’

골든블루가 지난달 출시한 ‘골든블루 다이아몬드’가 판매 호조를 보이는 등 위스키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다이아몬드가 출시 50일 만에 13만6,000병 판매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의 5월 출고량은 7만8,372병(13.5%)을 기록해 ‘윈저17(50.7%)’과 ‘임페리얼17(16.5%)’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5월 한 달 판매량이 늘면서 출고량 측면에서 롯데주류 ‘스카치블루17’을 밀어내고 3위에 올랐다”며 “이는 36.5도의 부드러운 웰빙 컨셉트와 블루다이아몬드를 모티브로 한 패키지,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서울 강남은 물론 부산 해운대, 대구 수성구 등 최고급 업소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에 따라 앞으로 판매가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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