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문가 추천주] GS건설(006360)

올 해외플랜트 수주 크게 늘어


GS건설은 안정적인 관계사 물량과 낮은 주택사업비중, 경쟁력 있는 해외플랜트 사업에 힘입어 올해 연간 수주액이 9조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은 특히 플랜트 중심의 해외수주 증가로 실적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오만의 국영회사가 발주한 1조원 규모의 아로마틱스(Aromatics) 플랜트 수주를 비롯, 국내 GS칼텍스정유가 발주한 5,000억원대의 플랜트 공사 계약으로 대형건설사중 정유관련 플랜트에서 최고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 GS칼텍스정유가 2007~08년 발주 예정인 LNG 탱크터미널 플랜트 물량과 LP필립스LCD가 계획한 4조원 수준의 설비투자에서도 수주가 예상된다. GS건설의 2ㆍ4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했다. 그러나 올 상반기 이미 5조원 이상의 수주에 성공해 앞으로 실적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특히 플랜트 등 해외부문에서 상반기 기준 1조3,800억원 규모의 수주기록을 보이며 목표치의 190% 이상을 달성(연간 해외수주 목표 7,500억원)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분양원가 공개 등으로 국내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은 커지고 있지만 해외시장에서는 오일 머니의 투자 지속으로 중동지역으로부터 석유화학 및 정유플랜트공사를 추가로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GS건설의 경우 해외플랜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감안하면 그 수혜 폭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부동산정책 등 제한적 요소가 존재하지만 해외부문의 지속적인 호조세를 반영해 매수관점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생각된다. 2007년 예상 EPS 6,000원의 13배인 78,000원을 목표주가로 제시한다. 조성관 메리츠증권 수원지점장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