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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2년째 GS그룹, 브랜드 가치 강화 본격화

올해로 출범 2년째를 맞는 GS그룹이 계열사 CI교체 작업을 마무리짓고 브랜드 가치 제고 작업을 본격화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GS그룹은 새로운 CI 도입 첫해인 작년에 브랜드 인지도 확보및 친근감 형성에 성공했다고 판단하고 올해에 보다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에 역량을집중키로 했다. GS칼텍스는 전국 3천400여개의 주유소, 충전소를 포함해 본사와 여수공장, 전국지사의 각종 사인물 및 탱크로리 등 수송수단의 CI/RI 교체를 마무리지었다. GS칼텍스는 최근 전문기관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브랜드 인지도가 90%를 넘는 것으로 나와 CI 교체 첫해에 브랜드 알리기에 성공한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이에 따라 올해는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신문과 방송을 통해 이미지 광고를 강화하고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GS건설은 본사 및 국내외 150개 이상의 건설현장 CI를 조기에 변경했으며 올해 내실 경영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GS리테일은 출범한지 만 1년이 되는 3-4월을 즈음해 12억원을 들여 편의점 GS25,GS수퍼마켓, 할인점 GS마트, 백화점 GS스퀘어에서 대규모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GS25는 40여개의 베스트 상품을 선정해 고객들에게 증정하고 다양한 경품 행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GS스퀘어는 독일 월드컵을 연계한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하고, GS수퍼마켓과 GS마트는 100% 당첨 경품행사 및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쿠폰북 행사 등을 기획중이다. GS리테일은 아울러 최근 GS25를 모방한 개인 편의점들이 생겨나고 있다며 브랜드 침해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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