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연구원은 “휴비츠의 2분기 잠정실적은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196억원, 영업이익 35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2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14%, 100%, 190% 증가했다”면서 “이는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수준이며 특히 영업이익률은 18.1%로 2012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았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는 검안기기 및 렌즈가공기기 4개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판매량 증가와 제품단가 인상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휴비츠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78억원, 영업이익 26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9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7%, 80%, 83% 늘어나는 등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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