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리빙 앤 조이] "혀가 아니라 몸으로 느끼세요"

유명 레스토랑 보양요리 경쟁

아시아차우 '통전복'

싱카이 '불도장'

삼복 더위가 시작되면서 유명 레스토랑에서도 고객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다양한 보양요리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비즈니스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아워홈은 업장별로 특색있는 보양요리를 특선메뉴로 내놓았다. 중식당 ‘케세이호’는 인삼닭고기 코스 3종을 출시했다. 닭가슴살에 인삼, 청경채, 죽순 등을 넣어 만든 인삼닭고기는 삼계탕과는 달리 국물이 없는 것이 특징. 한식당 ‘사랑채’는 산낙지와 전복을 함께 넣어 끓인 약선 삼계탕과 제주도 특선 요리로 신선한 해삼과 한치를 맛볼 수 있는 해삼한치물회 정식을 7월말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여의도 LG트윈타워에 위치한 ‘도리원’과 ‘송로’, ‘노들원’에서도 장어요리, 삼계탕, 단호박요리 등을 선보이고 있다. 보양요리를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뮤지컬 ‘미스사이공’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밖에 아시아 퓨전요리전문점 ‘아시아떼’는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오리엔탈 냉누들 등을 맛볼 수 있으며 중식당 ‘싱카이’는 불도장과 인삼오골계, 샥스핀스프를 새로 선보였다. 롸이즈온이 운영하는 차이니즈 레스토랑 ‘아시아차우’도 여름철을 맞아 ‘브라운소스 통전복’ ‘검정 후추 왕새우’ 등의 보양요리를 새로 추가했다. ‘브라운소스 통전복’은 화학적인 조미료가 전혀 사용되지 않은 20가지의 재료로 순순히 만들어진 특제 브라운 소스에 전복을 통으로 조리해 영양은 물론 맛이 뛰어나다. 전복은 포도당과 지방을 대사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글루타민산, 글리신 등의 성분이 들어있으며 다른 생선에 비해 지방질이 적은 대신 단백질이 많은 건강식이다. ’검정 후추 왕새우’는 가장 즐겨 먹는 새우를 특제 소스와 흑후추로 조리한 요리. 특히 후추는 고기의 독을 없애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어 피부에 혈색을 돌게 비타민C의 산화를 방지하는 작용을 해 영양을 풍부하게 하는 기능을 한다. 아시아차우는 상어 지느러미와 성게알, 게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성게알과 게살 상어 지느러미 찜’도 선보이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