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영선 "증인불출석 이건희 회장 고발해야"

국회 재경위 소속 열린우리당 박영선(朴映宣)의원은 8일 작년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채택됐다가 불출석한 삼성 이건희(李健熙)회장을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증인들이 해외 출장 등을 이유로 국회 출석을회피하는 사례에 대해 예외 없이 일괄 고발조치를 취하는 것이 원칙"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이 회장이 제출한 불출석 사유서에 대한 판단은 법원의 역할이고, 국회는 출석하지 않은 증인에 대해 고발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이 회장에 대해서도 원칙대로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삼성자동차 부실 문제와 관련해 국감자료 제출을 거부한 예금보험공사 사장과 특별조사단장에 대해 검찰 고발과 함께 감사원 특별감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경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작년 국감 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