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인 307개사가 557개의 부스(해외 109개사, 147개 부스)를 마련해 첨단 기능성 섬유부터 친환경 섬유, 교직물, 니트, 부자재, 의류 완제품,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DTP) 기기에 이르기까지 섬유류 전반에 걸쳐 다양한 품목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이후 해외마케팅에 주력하면서 참여하지 않았던 효성, 코오롱패션머티리얼, 휴비스 등 화섬 대기업들은 물론 국내 최대 글로벌 의류 수출 업체인 세아상역과 팬코도 참가해 전시회에 볼거리를 더한다.
섬산련은 전시회 기간 중 비즈니스 교류 오찬, 세미나(7회), 바이어 투어, 기업탐방 등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 공급자와 수요자가 만나는 섬유업계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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