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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원짜리 골프채 등장
입력2010-02-24 17:29:27
수정
2010.02.24 17:29:27
이마트, 테일러메이드 아이언 판매
가격이 1만원도 되지 않는 초저가 골프채가 등장했다.
신세계 이마트는 27일부터 남성용 골프채인 테일러메이드R5 XL 7번 아이언을 9,900원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127개 점포 중 여의도점과 수서점, 신월점, 광명점, 동광주점을 제외한 122개 매장에서 이 골프채를 구입할 수 있다.
국내 골프용품 시장에서 이런 가격에 2만개라는 대규모 물량의 골프채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이마트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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