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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더나인, “한국시장 본격 공략하겠다”

중국의 대형 게임업체인 더나인이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더나인은 한국 현지법인인 더나인 코리아를 설립하고 한국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3월 설립된 더나인 코리아는 오는 2012년까지 웹게임인 ‘던전 크래프트’를 포함해 5개의 게임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중 던전 크래프트는 미국의 나이트 아울 게임즈가 개발한 게임으로 다을달부터 비공개시범테스트(CBT)에 돌입할 예정이다. 더나인은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으로 웹젠이 개발한 ‘뮤’ 외에 지난 2009년까지 블리자드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중국에서 서비스한 바 있다. 더나인은 현재 중국에서 ‘썬’, ‘아틀란티카’ 등을 서비스하고 있지만 올 상반기 100억원대의 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실적이 예전만 못하다. 박순우 더나인코리아 대표는 “더나인코리아는 온라인 게임의 종주국인 한국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나인 외에도 텐센트, 샨다게임즈 등이 한국 시장 진출에 나서는 등 중국업체들의 한국 시장 공략이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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