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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업 총괄 사장에 조계현 부사장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남궁훈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조계현 부사장을 게임사업 총괄 사장으로 임명하고 김남철 단독 대표체제로 전환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조 사장은 KAIST를 졸업하고 네오위즈게임즈 부사장과 최고운영책임자를 거친 뒤 지난 2012년부터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부사장 및 위메이드크리에이티브 대표를 역임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신임 조 사장은 게임 업계에서 수년간 검증된 사업 능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사업에 특화된 조직력과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궁 전 대표는 위메이드를 떠나 게임고등학교 설립을 통한 후진 양성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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