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SEN] 네이버 지식백과, 국립중앙도서관과 콘텐츠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 진행

네이버가 국립중앙도서관과 콘텐츠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네이버는 2일 중앙국립도서관이 소장한 자료들을 지식백과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자료제공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국내 발행된 희귀본·역사기록물 등 방대한 디지털 자료들을 네이버 지식백과에 제공한다.

해당 자료는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설 붐을 일으킨 1910년~30년대 딱지본 소설 900여 건과 고지도 원문 120여 건을 시작으로 상호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한국의 시대별 전쟁사와 교과서로 보는 시대별 교육 등 중앙도서관이 편찬하거나 디지타이징한 ‘디지털 컬렉션’의 8개 테마 또한 포함될 예정이다.



박선영 네이버 메인&주제형컨텐츠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이 구축해온 다양한 인문학 정보와 쉽게 접하기 힘든 콘텐츠를 네이버 지식백과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이용자가 양질의 콘텐츠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민도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기획과장은 “국가가 보유한 콘텐츠를 개방, 공개, 활용하는 ‘정부 3.0’ 사업의 일환으로 네이버 지식백과와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며 “중앙도서관이 구축해온 희귀한 콘텐츠의 활용성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