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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IoT 기술 전세계 시연… IFA서 스마트홈 플랫폼 선봬

SK텔레콤이 오는 4일 독일 베를린 세계가전박람회(IFA)에서 스마트홈 서비스와 라이프웨어 등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이번 박람회에 ‘연결을 넘어선 새로운 가치창출’을 주제로 153㎡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전시 주제는 ‘편리·안전·에너지 절감을 모두 갖춘 스마트홈 플랫폼’ 등이다.

전시관에서는 보일러, 제습기, 에어컨 등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연동된 가정용 사물인터넷 서비스가 시연된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해 외출모드나 귀가모드로 집안의 가전제품들을 제어하는 기능을 체험해볼 수 있다. 즉, 에어컨, 보일러 등을 집밖에서 원격으로 작동시켜 각각 상황에 맞게 실내 온도를 자동 통합 조절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행사장에선 라이프웨어 브랜드 ‘UO’의 스마트빔 레이저 등도 살펴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IFA를 통해 바코드 스캐너로 쇼핑하는 ‘스마트 쇼퍼’와 새로운 오프라인 광고 플랫폼 ‘스마트 쉘프’도 공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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