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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대그린푸드·현대F&G 공동 대표 오흥용·장호진씨

오흥용 대표(좌), 장호진 대표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7월 통합 예정인 현대H&S와 현대푸드시스템의 통합법인인 ㈜현대그린푸드와 ㈜현대F&G의 공동 대표이사에 오흥용(57)부사장과 장호진(48)전무를 선임했다. 오 대표는 한국항공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장, 현대H&S대표이사 전무를 역임했다. 장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7년 현대그룹에 입사한 후 현대백화점 관리담당 상무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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