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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셀테크놀로지, 휴온스와 新바이오 의약품 기술이전 계약 체결
입력2010-12-27 10:28:33
수정
2010.12.27 10:28:33
포스텍 기반의 바이오벤처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는 휴온스와 新 바이오 의약품 개발을 목적으로 상처치료에 효능이 있는 펩타이드인 Angio-S 에 대한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Angio-S는 노바셀이 개발한 6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新 펩타이드 화합물로 기초연구 및 동물실험 등을 통해 세포재생과 상처치유에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됐으며 국내외 특허를 출원한 의약품 후보물질이다.
본 기술이전계약에 따라 노바셀은 Angio-S에 대한 기술이전을 실시하고, 휴온스는 이를 활용하여 新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연구, 개발 및 제조에 대한 국내외 실시권을 부여 받게 된다.
노바셀은 계약에 따라 휴온스로부터 기술실시료 5억, 단계별 기술실시료 20억과 별도로 매출액의 일정 비율에 대한 러닝 로열티 등 총 30-50억원을 지급받게 된다.
휴온스 관계자는 “휴온스는 이번 기술이전 계약과 함께 Angio-S에 대한 연구개발로 상처치료제 등 다양한 의약품을 생산하고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등 해당 국가의 의약품목 등록 승인 절차를 통한 정식 수출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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